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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식 문장 구조는 조금 특이하죠.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문장 형식들은 똑같은 성분이 연속으로 나오지 않는데
4형식만 이렇게 목적어(명사)라는 성분이
연달아 이어지는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목적어 두 개가 똑같은 목적어는 아닙니다.
하나는 직접 목적어
하나는 간접 목적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칠판에 쓰실 때
간편하게 축약해서 쓰시려고
DO / IO 이렇게 쓰기도 하죠.
O, Object 목적어
D, Direct 직접적인
I, Indirect 간접적인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문장 구조를 다시 보면
주어가 어떤 활동을 합니다.
어떤 대상에게, 어떤 대상을
이런 의미가 돼요.
대상이 두 번 나와요.
명사가 두 번 나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I give him a present.
나는 그에게 선물을 줬다.
이렇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him / a present
둘 다 목적어라서 의미 구분을 해야겠죠.
더 중요한 목적어를 직접 목적어(DO)라고 하고
비교적 덜 중요한 목적어를 간접 목적어(IO)라고 합니다.
뭐가 더 중요할까요?


이 4형식 문장을 3형식 문장으로 바꾸는 방법을 공부하곤 합니다.
이 말은 즉, 4형식에 사용된 동사(수여 동사)는
4형식 문장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고
3형식 문장에서도 쓰일 수 있다는 말인데요.

3형식 문장으로 바꿔보면
I give a present to him.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는 문장입니다.
이건 3형식 문장에 to, 전치사 + him, 명사가 붙은 문장입니다.
I give a present. 나는 선물을 줬다.
이런 의미로 끝낼 수 있는 문장입니다.
to him은 ‘전치사 + 명사’ 구조의 전치사 구라서 생략할 수 있어요.
이 문장에서 생략 가능한 부분이 덜 중요한 목적어예요.
to him, 그에게

그래서
I give him a present.
이 문장에서 덜 중요한 목적어는 him입니다.
그래서 him을 간접 목적어라고 부르고
a present를 직접 목적어라고 부르게 돼요.

그리고 간접 목적어는
주로 사람이 와서 사람 목적어

직접 목적어는
주로 사물이 와서 사물 목적어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이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4형식 문장에서는
간접 목적어가 앞에 오고
직접 목적어는 뒤에 옵니다.

그래서 4형식 문장은
주어 + 동사 + 간접 목적어 + 직접 목적어
이렇게 구성되게 되는 거죠.

그리고 4형식 문장에선
‘어떤 대상에게 무언가를’ 이라는 말에는
전달한다/준다는 의미가 있어야 자연스러운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4형식 문장에 공통으로 오는 동사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준다는 의미를 가지는 동사가 옵니다.
그리고 이거를 문법에선 수여 동사라고 이름 부르기도 하죠.
수여 동사라는 이름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고
그냥 준다는 의미 동사 단어가 온다고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give / bring / offer / send / lend / ...
그냥 주다, 가져오다, 제공하다, 보내다 등등
어떻게든 전달되는 의미라면 다 여기에 속하게 됩니다.
공을 차서 패스를 하든
야구공을 던지든
다 결국 준다는 의미가 돼서
4형식 문장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문장으로 예를 들어보면

I give him a pencil. 나는 그에게 연필을 준다.
She made me a cake. 그녀가 나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He asked me a question. 그는 나에게 질문을 했다.

이런 식으로
주어가 준다 / 간접 목적어에게 직접 목적어를
이런 식으로 됩니다.


나중에 자세히 다루긴 할 건데요
이 문장을 3형식으로 간단하게 바꿔보면

I give a pencil to him.
She made a cake for me.
He asked a quesition of me.
이런 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접 목적어는 무조건 사람이 안 와도 돼요.
I bought my dog clothes.
내 강아지에게 옷을 사줬다.
동물이 와도 돼요.

또 드물게 사용되지만
생물이 아닌 명사가 간접 목적어로 쓸 수 있습니다.
언어라는 건 100%가 없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They left the group heavy burden.
그들은 남겼다. 그 단체에게 무거운 짐을
[그들은 단체에 엄청난 부담을 안겼다.]
이런 식으로도 활용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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