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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까지 사역 동사, 감각 동사, 지각 동사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나머지 다양한 이름의 동사에 대해서 짚어볼게요.

 



그동안
사역 동사라고 부르고
감각 동사라고 부르고
지각 동사라고 불렀던 동사들은
그냥 하나의 동사 단어일 뿐인데

사역 의미를 가진 동사끼리 묶어서
사역 동사

감각 의미를 가진 동사끼리 묶어서
감각 동사

이런 식으로 하나의 부류로 만들어놓고
~~ 동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했었는데요.

나머지 동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인지 동사, 소유 동사, 감정 동사 등등
그런 의미를 가진 동사끼리 묶어서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묶어서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그냥 영어 단어 공부하시면서 문장 속 상황을 보면
이런 이름은 굳이 몰라도 영어를 공부하고 이해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넘어가볼게요
정신 활동을 표현하는 동사 단어는
인지 동사/ 감정 동사 / 소유 동사 / 감정 동사 등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가며 분류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체 활동은 눈에 보여서 비교적 단순한 표현이라면
정신 활동은 추상적인 것을 표현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상태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추측하고, 좋아하고 싫어하고, 의심하고, 기억하고 등등 말이죠.

 


예를 들어서

I hate you. 나 너 싫어.
감정을 나타내서 감정 동사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She has a pencil. 그녀에겐 연필이 있다.
소유를 표현해서 소유 동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단 이런 소유나 감정은 공부할 때
소유 동사/감정 동사 이렇게 분류하면서 잘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인지 동사를
따로 하나의 개념으로 더 자세히 공부를 하곤 하는데요.
이번 시간엔 인지 동사를 조금만 짚고 넘어가볼게요.

그동안
사역, 감각, 지각을 다루면서 계속 했던 말인데요.
인지 동사도 해당되는 말이 있어요.

어느 한 단어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feel
이 단어는 1. 느끼다 / 2. 만지다 / 3. 의식하다 / 4. ~ 라고 생각하다
등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이 단어가
~라고 생각하고, 의식하는 등
인지를 표현하는 상황에서 쓰일 수도 있는데요.
이때 feel을 인지 동사라고 부르게 됐던 겁니다.

지거나 피부에 닿아서 느껴지는 의미를 표현할 때는
감각/지각 동사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렇게 의미에 따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이름 붙여지는 겁니다.

인지 동사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단어들을 예를 들어보면
acknowledge, argue, believe, consider
discover, feel, imagine, know, suppose, understand
등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수없이 많이 있어요.

인지 동사 종류를 외우는 건 중요하지 않고
단어 공부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단어 의미를 알면 어느 문장을 보고 해석을 할 때
‘아, 이 단어는 인지 의미로 사용된 거구나’
하고 파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인지 동사는 어떤 걸 표현하는 단어들을 묶어놓은 거냐면
생각, 느낌, 인식, 평가, 참고, 등등 정신 활동을 표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 주관적 이런 생각을 표현하는 거고
결국 경험적인 사실을 표현합니다.

이 단어가 문장에서 사용된다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어요.

1형식 문장에서
그냥 알고 있다는 걸 간단히 표현할 수도 있고

2형식 문장에서
수동 의미로 ~로 알려진 거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3형식 문장에서
어떤 대상을 인지하다. 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5형식 문장에서
어떤 대상이 하는 활동을 인지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1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면
I know. 나는 안다.
이렇게 간단히 주어 동사로만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어떤 거를 알고 있는지
의미가 완전하게 완성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문장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전치사를 붙이고
짝꿍인 명사도 함께 쓰이면서
I know about it. 나는 이거에 대해서 안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2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면
He is known. 그는 알려져 있다.
이렇게 주어 + 동사 + 보어(과거 분사)로
문장을 만들면서 수동 의미로 표현할 수 있어요.

문장 구조상 이렇게 끝낼 수도 있는 문장이지만
1형식 문장에서처럼 의미가 완전하게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뭐라고 알려져 있는지 의미를 추가하고 싶다면
전치사 + 명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He is known as a teacher.
그는 교사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3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면
I know him. 나는 그를 안다.
주어 동사 목적어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I know 나는 안다. 뭐를? him, 그를
이런 식으로 말이죠.

1형식 문장과 차이는
3형식 문장은 주어 동사 목적어(명사)로 이루어졌지만
1형식 문장은 주어 동사로만 이루어진 문장이고
상황에 따라서 명사도 쓰일 수 있지만
명사가 쓰이기 위해서는 전치사도 함께 사용되어야 해서
문장 구조에 차이가 있게 됩니다.




이제 5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는 걸 볼 건데요
지난 시간까지 다뤘던 사역, 지각 동사가
5형식 문장에서 사용될 때와 같은 문장 구조를 이루게 됩니다.

목적어의 상황, 상태, 활동 등을 표현해줄 수 있어야 해서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동사 의미를 지닌 단어가 와야 하는데
동시에 명사, 형용사로 쓰여야 하기 때문에 준동사가 와야 하죠.
준동사에 대한 내용은 문법풀이 #29부터 차근히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형식 문장은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이 문장에서 인지 동사가 쓰인다면 이런 내용이 되어야 해요.
주어가 인지를 하는데 어떤 걸 인지하냐면
목적어가 무언가를 하는 것을 인지하는 겁니다.

문장으로 표현하게 되면
주어 + (인지)동사 + 목적어 + 준동사
이런 문장 구조로 사용됩니다.

준동사 종류에는 부정사 / 분사 / 동명사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인지 동사가 쓰인 문장에서 쓰일 수 있는 준동사는
To 부정사 / 원형 부정사 / 현재 분사 / 과거 분사가 있습니다.

 


To 부정사는
문장 시제보다 뒤에 일어나는 시간 표현

원형 부정사는
문장 시제와 시제 일치

현재 분사는
특정 순간의 진행 상황

과거 분사는
목적어가 당하는 수동 표현
이런 식으로 사용됩니다.

문장으로 예를 들어보면
She believed him to be a teacher.
그녀는 믿었다./알았다. 그가 교사가 될 거라는 거를.
[그녀는 그가 교사가 될 거라는 걸 알았다.]

I suppose you think it is funny.
나는 생각한다. 네가 이거를 좋아한다고.
[너는 이런 걸 좋아하는 것 같네.]

I understand him taking the prize.
나는 이해한다. 그가 상을 가져가는 것을
나는 그가 상을 가져가는 걸 인정해.

They discovered it filled with bluff.
그들은 알아냈다. 이게 허풍으로 가득 찼다는 것을.
[그들은 이게 다 허풍이라는 걸 알아냈다.]

이번 시간엔 인지 동사라고 불리는 단어 개념과 예시들을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 수여 동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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