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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분사

지난 시간엔
현재 분사에 대한 개념을 짚어봤습니다.

이번 시간엔
과거 분사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과거 분사도 현재 분사와 마찬가지로
동사를 변형한 준동사로
형용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사의 의미를 가진 형용사로 쓰이는 거죠.

현재 분사는
동사에 ing를 붙였다면
과거 분사는 동사에
ed를 붙인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동사에 무조건
ed만 붙이는 게 아닙니다.

과거 분사는 동사에 따라서
d / ed / ied 형태가 되기도하고
불규칙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문법풀이 #27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24~28 다 확인하시면
전반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동사를 이렇게 분사로 바꿔서 표현하는 이유는
동사 자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어요.

동사는 그 자체로
과거형과 현재형밖에 없어서
과거 시제와 현재 시제밖에 표현 못하는데
나머지 10가지 시제를 표현하기 위해서
동사를 변형해야 합니다.
(분사가 사용되는 시제는 9가지)
그 변형한 준동사 중 하나가
분사, 과거 분사인 거구요.

일단 지난 시간에 다룬 현재 분사는
진행 시제와 능동 표현을 할 때
사용된다고 했는데요.

 


과거 분사는
완료 시제와 수동 표현을 할 때
사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먼저 완료 시제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완료 시제에는
과거 완료, 현재 완료, 미래 완료
를 표현할 수 있구요.

지난 시간에 다룬 진행 시제와
이 완료 시제를 합친
완료 진행 시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과거 완료 진행, 현재 완료 진행, 미래 완료 진행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리고 분사는 하나의 형용사로
명사를 수식할 수도 있는데요.
이건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완료 시제는 하나의
기간 시제라고 했었습니다.
시제에 대한 설명은 #17 ~ 23에서 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완료 시제의 모습은
have/has/had +p.p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have는 하나의 조동사고
have 동사가 이미 쓰였으니까
추가 동사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준동사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준동사가 바로 과거 분사(past participle)입니다.

 

 

과거 완료 시제는
had + p.p
현재 완료 시제는
주어의 인칭에 따라서 have/has + p.p

그리고 미래 완료 시제는 조금 더 긴데요.
과거 완료와 현재 완료는
have 동사 그 자체로 미래형은 없어서
미래를 표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추가로 조동사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
미래 의미를 표현하는 조동사 will
그래서
미래 완료 시제는 will have p.p가 돼요.

will, 조동사
조동사가 사용됐으니까
have는 준동사 중에서 원형 부정사
그리고 과거 분사

이렇게
조동사 + 준동사 + 준동사로
미래 완료 시제가 표현됐어요.

 



문장으로 하나씩 예를 들어볼게요
영어를 공부하다.
study English
이걸로 완료 시제를 만들어보면
have/has/had + studied 형태가 됩니다.

과거 완료 시제
I had studied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했었다.

현재 완료 시제
I have studied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해왔다.

미래 완료 시제
I will have studied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완료 시제에 대한 정확한 의미 파악은
문법 풀이 #21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 완료 진행 시제도 볼게요
완료 진행 시제는
완료 시제와 진행 시제를 합치면 됩니다.

 

have/has/had + p.p(과거 분사)

+ be 동사 + ing(현재 분사)

문장으로 하나씩 보면
과거 완료 진행 시제
I had been studying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현재 완료 진행 시제
I have been studying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미래 완료 진행 시제
I will have been stuying English.
나는 영어 공부를 하는 중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완료 진행 시제에 대한 정확한 의미 파악은
문법 풀이 #22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과거 분사는
완료 시제와 완료 진행 시제를 표현할 때
조동사와 함께 사용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완료 시제 뿐만 아니라
수동 표현도 할 수 있습니다.
수동태라고 부르는 문장 만들 때 사용됩니다.

수동은 무언가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라
당하는 느낌이에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쓰는 핸드폰
이 핸드폰은 누군가로부터 기획되고, 만들어진 거죠.
핸드폰이 스스로 자신을 만든 게 아니에요.

이 수동적이라는 말은 능동과 반대되는 말입니다.

이런 수동 표현을 할 때는
과거 분사가 be 동사(조동사)와 함께 쓰입니다.

그 모습은
be 동사 + 과거 분사 형태입니다.
be 동사는 시제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지겠죠.

 

 

과거 시제에서 수동 문장은
was/were + p.p

현재 시제에서 수동 문장은
am/are/is + p.p

미래 시제에서 수동 문장은
will be + p.p

이 핸드폰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말을 하면
This phone was made in Korea.
이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이미 예전에 만든 거니까
과거에 만든 의미로
was, 과거 시제로 써도 되고

지금 한국에서 만들고 생산되고 있는 의미로 표현하면
This phone is made in Korea.
이런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이제 앞으로 만들어질 거라고 미래 의미로 표현하면
This phone will be made in Korea.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 분사는 수동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5형식 문장에서 보어 자리에
현재 분사가 오는 걸 다뤘었어요.

I saw him dancing.
나는 그가 춤추고 있던 걸 봤다.

내가 본 거고
그는 춤을 춘다는 동사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현재 분사가 사용됐습니다.
분사는 형용사니까 보어 자리에 올 수 있었구요.

그런데 과거 분사도 형용사니까
이 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현재 분사가 사용됐던 이유는
그 남자가 춤을 추는 능동 의미여서이고

과거 분사가 쓰인다면
목적어가 수동 의미로
무언가를 당하는 의미일 때 사용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곤 하죠.
I had my hair cut.
나 머리 잘랐어.
나는(I) ~하게 했어(had)
내 머리가(my hair) 잘리도록(cut)
I, 주어 / had, 동사
/ my hair, 목적어 / cut, 보어(과거 분사)

보어 자린데 머리가 잘렸다는
동사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준동사를 쓰는데
머리가 스스로 자르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잘리는 거죠.

그래서 머리카락 입장에서는
수동적으로 당하는 거니까 cutting,
현재 분사가 아니라
cut 과거 분사로 수동 의미를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번 시간엔 이렇게
과거 분사가 시제와
수동 표현을 만드는데
사용된다는 걸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분사는 형용사니까
명사를 수식하는 꾸며주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이건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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