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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능동과 수동 문장을 바꾸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수동태에 대한 내용은 #74~77에서 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는 굳이 문장 구조를
능동태에서 수동태로
수동태에서 능동태로 바꾸진 않죠
그냥 상황에 따라 능동, 수동으로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학교 시험에는 개념을 위해서 등장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볼게요.



일단
능동이라면 주어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고
수동이라면 주어가 어떤 행동을 당하는 것이죠.

능동문을 기준으로 보도록 해볼게요.
능동 문장은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주어가 자발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 것과
주어가 어느 대상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것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대상이 없는 문장은 1, 2형식 문장이 있고
대상이 있는, 목적어가 있는 문장은 3, 4, 5형식 문장이 있죠.

일단 이번 시간엔 목적어가 있는 3, 4, 5형식 문장을 알아볼게요.

문장마다 가지고 있는 문장 성분이 다릅니다.
이에 따라서 능동 문장의 모습을 수동태로 바꿀 때 그 모습은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수동태는 be + p.p 모습이고
p.p는 동사를 과거 분사로 변형한 준동사죠.



목적어가 있는 문장에서
주어가 능동적으로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에 의해 당하는 대상이 목적어입니다.
그래서 동사를 행하는 대상과 당하는 대상이 한 문장 안에 다 있어서
의미 변화 없이 능동-수동태 전환을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당하는 대상 주어가 되고 수동태로 문장을 표현하겠죠.



먼저 3형식 문장부터 보겠습니다.
‘부러진 물건’이 있다고 상황을 가정했을 때
부러트리는 주체가 있을 것이고
부러진 대상은 물건이죠
그래서 이 문장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면
1. 내가 이거를 부러트린다.
2. 이게 부러진다.
이렇게 두 가지 상황으로 가정할 수 있겠죠.

먼저 주어가 ‘나’라고 했을 때
I break it. 나는 이걸 부러트린다.
I, 내가 주어 / break, 부러트린다. 동사 /  무엇을? it, 이거를, 목적어
이런 식으로 문장이 구성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로 이루어진 3형식 문장으로 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어가 물건이라과 본다면
물건 입장에서는 부러진 거죠.
수동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수동태는 주어 + be + p.p 구조를 가집니다.
원래는 목적어에서 당하는 대상으로 쓰였던 it이 주어로 온다면
It is broken. 이거 부러진다.
be + p.p, 수동태 구조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수동을 당했는지 추가로 설명할 때는 by + 명사로 표현하기도 하죠.
It is broken by me. 이건 부러졌어. 나에 의해서.
이런 식으로도 추가 표현이 가능합니다.

결국 하나의 상황이
I break it.
It is broken (by me).
이런 식으로 표현이 가능한 겁니다.
어느 똑같은 상황에서 주어 자리에 뭐가 오는지에 따라서
능동태와 수동태가 결정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거를 화살표를 그어가면서 바뀐다고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능동 문장에서 당했던 목적어는
수동태로 쓰인 문장에서 같은 의미로 쓰이기 위해서
주어 자리에 와야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주어였던 I는 수동 의미를 가지게 한 원인 제공자가 되니까
전치사 + 명사 자리로 오게 되는 거죠.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꾸면 이런 식으로 된다고 그냥 외워서 공부하는 것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안다면 시험 문제를 풀 때 보다 편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4형식 문장을 볼게요.
주어+동사+목적어+목적어로 이루어진 문장인데요.
그런데 4형식 문장은 조금 특이하죠.
목적어가 두 개입니다.
3형식 문장에선 대상으로 지칭할 수 있는 성분이 주어와 목적어 하나지만
4형식 문장에선 주어 / 목적어 / 목적어, 이 세 가지 모두가 대상으로 지칭이 가능해서
하나의 상황이 총 3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자에게 있던 펜이 여자에게 갔다는 상황을 가정하면서 give 단어를 활용한다면
주어에 따라서
1. 남자가 여자에게 펜을 준다.
2. 여자가 남자에게 펜을 받는다.
3. 펜이 주어진다.
이런 상황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1. 먼저 남자가 주어로 쓰인다면 능동이니까 간단하게
He gives her a pen. 이렇게 됩니다.

2. 여자가 주어로 쓰인다면 받는 입장이라서
She가 주어로 쓰이고
주는 게 아니라 주는 걸 당하는 입장이라서
수동 의미를 표현해야 하니까
give를 p.p로 변형하고 be 동사와 함께 써서
She is given a pen. 이렇게 되겠죠.
남자에게 받는다는 추가 의미를 위해서 전치사+명사를 쓴다면
She is given a pen by him.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펜도 주어가 될 수 있죠.
펜이 주어라면 건네지는 입장이라 이때도 수동태로 표현해야 합니다.
주어 A pen이 오고, be + p.p 수동태를 넣으면
A pen is given.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의미가 부족하죠.
펜이 여자에게 건네지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을 추가하려면 전치사 + 명사를 쓰면 됩니다.
A pen is given to her.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주는 거였으니까, 남자로부터 받은 의미도 추가하려면
전치사 + 명사를 또 추가로 써서
A pen is given to her by him.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게 돼요.

하나의 상황이 주어에 따라서
He gives her a pen.
She is given a pen (by him).
A pen is given ((to her) by him).
이렇게 표현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형식 문장
5형식 문장은 주어 + 동사 + 목적어 + 보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대상으로 지칭할 수 있는 명사는
주어와 목적어 2개만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상황을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서 선생님이 된 남자 상황을 가정하면서 make 단어를 활용한다면
주어에 따라서
1. 내가 그를 교사로 만들었다.
2. 그는 교사로 만들어졌다.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1. 먼저 내가 주어라면 만드는 능동 상황이니까
I made him a teacher. 나는 그를 교사로 만들었다.
이렇게 간단히 표현할 수 있고

2. 그가 주어로 쓰인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만들어진 거니까
수동 의미를 위해서 수동태가 사용되어야겠죠.
He was made a teacher. 그는 만들어졌다. 선생님으로
이런 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나로 인해 만들어진 의미를 추가한다면 전치사 + 명사를 추가해서
He was made a teacher by me.
이런 식으로 완성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보어 자리에는 명사/형용사 둘 다 올 수 있죠.
그렇다면 지금처럼 a teacher, 교사라는 명사가 왔으니까
4형식 문장에서처럼
A teacher, 이게 주어로 오면서 문장을 또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수도 있지만
다릅니다. 

4형식 문장에서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는 아예 다른 대상이죠.
그런데 5형식 문장에서 보어는 목적어를 설명하는 목적격 보어입니다.
명사지만 보어로 쓰였고, 이걸 대상으로 보기엔 애매합니다.
보어 역할로 명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목적격 보어
이런 식으로 내용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굳이 A teacher를 주어로 쓴다면
A teacher was made. 교사는 만들어진다.
아예 의미 자체가 달라집니다. 다른 상황이 되는 거죠.

 


이번엔 목적격 보어 자리에 형용사가 쓰인 걸 볼게요.

예를 들어서 어느 방이 차갑게 유지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1. 그녀는 방을 차갑게 유지시킨다.
2. 방이 차갑게 유지된다.
이런 식으로 볼 수 있겠죠.

1. 먼저 주어가 그녀라면
She keeps the room cold.
이렇게 능동문으로 간단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반대로 주어가 방이라면, 목적어였던
The room이 주어가 돼서
수동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수동태를 사용해서
The room is kept cold. 이런 식으로 됩니다.

또 누구에게 유지 되냐면 ‘그녀’에 의해서 유지되는 거기 때문에
전치사 + 명사를 추가해서
The room is kept cold by her. 이렇게 완성할 수 있겠죠.

그리고 5형식 문장에서 사역 동사/지각 동사가 쓰일 때 수동 표현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요. 이건 다음 시간에 다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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