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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까지
준동사 중에서 부정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훑었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준동사 중에서
분사를 알아보도록 해볼 건데요.

일단 준동사가 뭐라고 했었죠?
문법풀이 #29에서 간략하게 다뤘는데
준동사는 동사의 역할, 기능은 하지만
동사가 아니라 다른 품사로
사용되는 단어라고 했습니다.

 


한 문장에는 동사가 하나여야 합니다.
그런데 한 문장에서
동사가 표현하는 의미 외에
추가로 동사 의미를
더 표현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이때 동사의 의미를 더 표현하기 위해서
동사가 아닌 다른 품사로 쓰이는 준동사가
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 준동사 종류 중에 하나인 분사.
이 분사는
현재 분사, 과거 분사
이렇게 두 개로 나뉘게 됩니다.



분사는 영어로 participle
현재 분사는 present participle
과거 분사는 past participle.
이라고 영어 이름이 붙어져 있어요.

Participle, 분사(나눌 분, 分)
한자 이름이 분사 있습니다.
Participle의 단어 유래는 대략
part + cipare 이런데요.

part, 부분 / cipare, 갖다
이런 의미가 있는 단어로
participare → participium → participe → participle
이런 식으로 변형이 되다가
participle로 정착이 된 단어입니다.

그래서 동사 기능을 하면서
형용사로 쓰이는 이 준동사가
동사와 형용사 두 개 성질을 갖는다 해서
participle이란 이름이 붙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눌 분으로
과거 분사/현재 분사로 나뉘는
그런 단어라고 볼 수도 있구요.

형용사와 동사 의미
이렇게 2개를 갖는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내용이 더 중요한 거니까요.
이런 이름에는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이 분사가 어떻게 생겼냐면
To 부정사는
동사에 to를 붙인 거잖아요.

현재 분사는 동사에 ing를
과거 분사는 동사에 ed를 붙입니다.
(불규칙 동사 예외)
(동사에 ing를 붙이고 ed를 붙이는 규칙은

문법풀이 #24 ~ 28 참고)

일단
지난 시간까지 다뤘던 부정사는
동사의 기능을 하면서
명사/형용사/부사로 쓰이지만

분사는 동사의 기능을 하면서
형용사로만 쓰입니다.


형용사는 #2에서
간단하게 설명했던 품사인데요.
형용하다, 사전 뜻을 보면
‘말이나 글, 몸짓 따위로
사물이나 사람의 모양을 나타내다.’
무언가를 부연설명해주는 그런 단어입니다.
그래서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는
또는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분사가 형용사 역할을 한다고 했으니까
이렇게 명사를 꾸며주는
수식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냥 형용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분사는 동사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까
동사 의미를 포함하면서
명사를 수식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사는 이렇게 동사 의미를 지닌
하나의 형용사입니다.
그래서 공부하시다가
이런 말도 듣게 되실 거예요.
‘형용사의 서술적 용법’
서술이라는 말 자체가 무언가를 설명하는 거예요.

서술한다는 말은
곧 동사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형용사의 서술적 용법은
동사 의미를 가진 형용사라고 보면 되는 거죠.
그리고 이건 곧 준동사라는 거구요.

분사의 종류에는
현재 분사와 과거 분사
단어 예시를 들어볼게요.

뛰는 강아지 / 부러진 나무
이 단어들에는
각각 강아지, 나무라는 명사가 있고
뛰는 / 부러진 이 단어들이
각각의 명사를 꾸며주고 있죠.

‘뛰다’라는 동사 의미가 있고
‘부러트리다’라는 동사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동사 의미를 가지면서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단어로
표현을 해야 하는데요.

각각 run 동사에 ing를 붙여서
running, 현재 분사

break의 과거 분사형태(불규칙 동사)는
broken 이런 식으로 돼서
‘a running dog’
‘a broken tree’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분사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로 사용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만 꾸며주고 수식할 때만
사용되는 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현재 분사는
I am eating.
나는 먹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진행 시제에 사용되기도 하고

I saw him eating.
나는 그가 춤추고 있는 걸 봤다.
이렇게 5형식 문장에서 보어 자리에
동사 의미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보어 자리에는 명사와 형용사가 올 수 있는데
분사는 동사 의미를 지닌 형용사니까
보저 자리에 올 수 있는 거죠.

첫 번째 문장 am이
동사는 문장 안에서 딱히 뜻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
be 동사 + 동사ing를 하나로 묶어서
동사라고 하곤 하는데요.

여기서 be 동사는 동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의미가 딱히 없는
연결 동사인 조동사 역할을 하고 있고
동사가 이미 쓰였으니까
‘먹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동사를 준동사인 현재 분사로 변형한 겁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는 saw가 동사고
춤을 추는 것을 보는 건데
춤추는 것도 하나의 동사 의미이기 때문에
saw, 동사가 이미 쓰여서
dance 동사를 변형해서
ing를 붙여서 dancing으로 현재 분사로 만든 겁니다.
동시에 진행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구요.

 

 


과거 분사 문장으로 예를 들면
I have been there.
나 거기에 가본 적 있어.
이런 식으로 완료 시제에 사용되기도 하고.

He is cared by her.
그는 그녀에게 돌봐지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수동적으로 당하고 있는
표현을 할 때 사용됩니다.
수동태라고도 하죠.

여기 세 번째 문장에서
have been, have p.p로
현재 완료 문장인데요
have는 조동사로 딱히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동사가 이미 사용 돼서
be 동사를 과거 분사로
been으로 변형하게 된 거구요.

be는 ‘존재하다’라는 뜻을 가진
하나의 자동사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거기에 존재해본 적이 있다.
가본 적이 있다는 뜻의 문장 의미로 쓰이는데
have가 이미 동사로 사용돼서 
be 동사를 과거 분사로 변형시킨 겁니다.

 

 

네 번째 문장은
He is cared by her.
is는 조동사로 사용된 연결 동사구요.
동사가 이미 사용돼서
돌본다는 의미 care 단어를
과거 분사로 cared로 변형시켰고
be 동사와 함께 사용되면서
그가 돌보는 게 아닌
돌봄을 받는다는 의미가 완성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동사에
ing를 붙이면 현재 분사라고 했는데요.
동사에 ing를 붙이면 동명사가 되기도 합니다.

동명사는 동사 의미를 지닌 명사인데요.
형용사인 현재 분사와 사용하는 때가 다르겠죠.
그래서 동사에 ing가 붙었다고
무조건 현재 분사가 아니라는 점 인지하시구요.
동명사는 분사 파트가 끝나고
그 이후에 다뤄보도록 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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