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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완료

지난 시간까지 특정 시점에서 진행 중인 모습을 표현하는 진행 시제와 이미 무언가를 하고 있던 거를 특정 시제에서 끝나는 걸 표현한 완료 시제를 알아봤어요. 이번 시간엔 완료 시제와 진행 시제를 합친 완료 진행 시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론상으로만 보면 간단해요. 이미 하고 있던 게 완료되는 완료 시제에 진행 의미를 더해서 이미 하고 있던 게 완료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중이 되는 겁니다. 일단 기본 시제 현재 / 과거 / 미래 시제에 완료 진행을 붙여서 현재 완료 진행 과거 완료 진행 미래 완료 진행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완료 진행은 현재보다 이전의 시간인 과거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현재에도 진행 중이라는 의미에요. 과거 완료 진행은 아주 옛날부터 시작해서..

진행 시제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진행의 의미를 표현한 거라면 완료 시제는 어떤 활동을 완료했다고 생각을 하면 돼요. 완료를 했다는 거는 이미 무언가를 하고 있던 거를 끝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난 일을 완료했다, 마쳤다 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딱 특정한 시간만 보는 게 아니라 어느 기간을 보는 거기 때문에 완료 시제는 기간을 나타내는 기간 시제로 볼 수도 있죠. 그리고 외국인이 회화를 할 때 정말 많이 쓰는 표현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완료 시제도 3가지가 있어요 현재 완료 / 과거 완료 / 미래 완료 현재 완료 현재 그 시점 이전부터 하고 있던 거를 현재 시점에 완료 했다는 의미고 과거 완료 과거 어느 시점 이전부터 하던 거를 과거 시점에 완료 했다는 의미고 미래 완료 미래 어느 시점 ..

품사 같지만 품사가 아닌 단어 '준동사' 두 번째 글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지만 준동사는 동사의 기능은 하지만 동사가 아닌 다른 품사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준동사는 다음과 같이 쓰인다고 했었습니다. 크게 부정사, 분사, 동명사 부정사는 '명사/형용사/부사' 분사는 '형용사' 동명사는 '명사' 로 쓰인다고 쓰인다고 했죠. 지난 시간에 알아본 부정사에 이어서 이번 시간엔 '분사'와 '동명사'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동명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명사입니다. 그리고 앞에 ‘동’이 붙어있죠 ‘동’은 '동사의 동'인데요 그래서 동사의 역할을 하는 명사 라는 거죠. 동명사는 동사에 ing를 붙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동명사는 명사니까 문장 성분 중에서 주어,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