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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ed

현재 분사는 진행 의미와 능동 의미를 가진다고 했었고 과거 분사는 완료 의미와 수동 의미를 가진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분사는 문장 내에서 형용사로 쓰인다고 했었죠. 이번 시간엔 이 현재 분사와 과거 분사를 비교하면서 그 개념을 조금 더 이해되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문장으로 보면서 비교를 해볼게요. 예를 들어서 분사로 만들기 전의 동사 단어 두 개를 가지고 비교를 해볼게요. interst: 흥미를 끌다 bore: 지루하게 만들다 문장으로 보면 I am interesting. V.S I am interested. I am boring. V.S I am bored. 이 각각 문장 중에서 어떤 게 옳은 표현일까요? 문장을 분석해보면서 볼게요. 일단 이 문장은 주어 + 동사 + 형용사로 이루어진 문장이죠. 형용..

현재 분사, 과거 분사 이 분사는 동사를 변형한 형용사입니다. 형용사니까 명사를 수식하는 역할을 하겠죠. 예를 들어서 고양이 눈에 보이고 지칭할 수 있는 명사죠. 이 명사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꾸며줄 수 있는 게 바로 형용산데요. 고양이가 검은색이라면 ‘검은색 고양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형용사를 사용해서 고양이는 고양인데 검은색이라고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검은색이라는 단어가 하나의 형용사입니다. 이런 형용사 역할을 분사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분사는 동사를 변형한 거라서 그냥 형용사와는 다르게 동사 의미를 가지고 명사를 표현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고양이는 높은 곳에 잘 뛰어오르니까 ‘뛰는 고양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뛰다’라는 동사 단어를 ‘뛰는’으로 바꾸면서 형용사로..

이번 시간엔 동사의 과거형과 비슷한 과거 분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동사를 왜 과거 분사형으로 만드는 걸까요? 그 이유는 동사 그 자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제에는 동사의 현재형 과거 시제에는 동사의 과거형 그런데 완료 시제를 표현할 때는 동사로는 그 시간을 표현할 수 없어서 동사를 과거 분사형으로 만들게 돼요. 그리고 동사 그 자체로는 능동 표현밖에 못하는데요 be 동사와 과거 분사(p.p)가 함께 쓰이면서 수동태를 표현할 수도 있죠. 일단 과거 분사는 동사가 아닙니다. 동사를 변형시킨 준동사 중 하나로 동사의 기능은 하지만 형용사로 쓰입니다. 이제 동사가 어떤 식으로 과거 분사형이 되는지 볼게요. 우선 동사를 과거형으로 만들 때는 나름의 규칙이 있었습니다. 그냥 ed를 붙이거나 ..

동사는 주어의 활동을 표현해주면서 동시에 활동하는 시간도 표현합니다. 그 활동이 이미 지난 옛날 일이라면 과거 시제로 표현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면 현재 시제로 나중에 할 일을 표현하는 거라면 미래 시제를 씁니다. 이번 시간엔 과거 시제를 표현할 때 동사의 모습이 과거형으로 바뀌는데 어떤 규칙으로 바뀌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Be 동사는 현재형 am, are, is 가 과거형으로는 was, were로 변형돼서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는데요. 일반 동사 단어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모든 단어가 규칙적으로 변형이 된다면 쉽겠지만 규칙을 따르는 규칙 동사도 있고, 제멋대로 변형이 되는 불규칙 동사들도 있습니다. 일단 그냥 동사를 과거형으로 만들 때 동사에 ed를 붙인다는 거를 기본으로 깔고 하나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