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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까지 다룬 의문 문장은 다 직설법에 속하는 문장들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의문문 중에서 간접 의문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문문은 있는 그대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의문을 가지지만 물어보는 문장까지는 아닌 그런 문장을

간접 의문문이라는 이름으로 공부를 하곤 합니다.

이 간접 의문문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다른 문장에 붙어 사용됩니다.

그래서 일반 문장에 붙었다면 마침표로 문장을 마무리 하게 되고.

의문문에 붙었다면 물음표로 문장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단독으로 쓰일 수 없는 간접 의문문은 의존절/종속절로 볼 수 있고

앞 문장을 주절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걔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

1) 모르겠어.

2)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일반 문장에 붙어서 마침표로 문장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물음표를 사용하는 의문문에 붙여서

그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1)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2)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의문 문장에 붙어 물음표로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 왜/어디/어떻게 등 의문을 표현하는 의문사 단어도 있습니다.

의문사 관련된 내용은 문법풀이 #5, #70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 간접 의문문은 의문문이라는 이름을 가지지만

일반 문장의 구조로 사용됩니다. 대신에 의문사가 맨 앞에 붙어서 간접 의문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 건데요.

결국 문장 + 의문사 + 문장 구조가 됩니다.

의문사+문장을 묶어서 간접 의문문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그리고 이 의문사가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접속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하나씩 볼게요.

먼저 물음표 없는 간접 의문문을 볼게요.

 

일단 문장을 영어식으로 바꿔볼게요.

일반문장 + 간접 의문문 구조가 됩니다.

나는 모르겠어. 걔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는 물어봤어. 우리가 어디 가는지.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어로 만들면 I don't know, 나는 모르겠어

왜라는 표현은 의문사 중에서 why로 표현할 수 있죠.

걔가 그렇게 만들었어? 문장은 과거 시제로 Did he make it like that?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간접 의문문 구조는 주어 + 동사로 바꾸어줘야 해서

He made it like that. 이런 식으로 됩니다.

 

이걸 한 문장으로 이으면

I don't know he made it like that.

이런 식으로 되는데요

두 문장 사이에 의문 의미를 가지며 접속사 역할을 하는 의문사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 why를 가운데에 추가해서

I don't know why he made it like that.

이런 식으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know의 목적어 역할도 하면서 명사 역할을 하는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이기도 합니다.

 

또 문장을 영어로 만들면

He asked, 그는 물어봤어

어디를 표현하는 의문사는 where.

우리 갈까?, 영어로 표현하면 Do we go?

일반 문장 구조로 바꾸면 We go.

 

한 문장으로 이어보면

He asked we go.

두 문장 사이에 의문 의미를 가지고 접속사 역할을 하는 의문사가 있어야 해서

where이 쓰일 수가 있고

결국 He asked where we go.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ask의 목적어 역할도 하면서 명사 역할을 하는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의문사가 두 문장 사이에 오면서 접속사 역할을 하고

의문 의미를 표현하기도 하고

문장 구조는 의문사 + 주어 + 동사로 표현됩니다.

 

 

이젠 직접 의문문에 간접 의문문을 붙이는 구조를 볼게요

 

지하철역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 문장에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Could you tell me ~ ?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고

지하철역이 어디에 있는지

Where is the station?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의문문으로 시작하는 구조라서 문장의 끝은 물음표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이미 직접 의문문 구조를 가진 문장이라서

뒷 문장은 또 의문문 구조를 가질 수 없어요.

그래서 문장 성분 위치를 바꿔서 주어 + 동사 순으로

Where the station is.

이런 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걸 하나로 이어서

Could you tell me where the station is?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때도 where은 앞 문장과 뒷 문장을 잇는 접속사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tell의 목적어 역할도 하면서 명사 역할을 하는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이기도 합니다.

 

 

또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너 알아?

Do you know ~ ? 라고 표현할 수 있고

제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How can I get there?

이렇게 표현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 개 다 의문문 구조로 표현할 수 없어서

뒷 문장만 일반구조로 바꿔서 이으면

Do you know how I can get there?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도 how가 접속사 역할을 하는 거구요.

know의 목적어 역할도 하면서 명사 역할을 하는 접속사, 명사절 접속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금 심화된 내용인데요

 

직접 의문문 + 간접 의문문 구조에서 의문사가 두 문장을 가운데서 이었잖아요.

그런데 이 의문사가 직접 의문문 앞으로, 맨 앞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아무 때나 그럴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생각의미를 가지는 동사가 직접 의문문 자리에 쓰인다면

그때 의문사가 맨 앞으로 빠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런 단어들이 있습니다.

*think, believe, suppose, consider, guess, imagine

 

문장으로 보면

예를 들어서

그녀가 누구라고 생각해?

Do you guess ~? / who is she?

이 문장을 먼저 알려드린 구조로 이으면

Do you guess who she is?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겠죠.

그런데 guess는 추측하는 생각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who를 맨 앞으로 빼서

Who do you guess she is?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는

언제 그들이 갈 거라고 생각해?

Do you think ~ ? / When do they leave?

이 문장을 이으면

Do you think when they leave?

이렇게 되겠죠.

 

그런데 think 생각하는 의미의 동사가 쓰여서

when 의문사를 문장 맨 앞으로 빼서

When do you think they leave?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번 시간엔 이렇게 간접 의문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의문사로만 간접 의문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문사 대신에 if/whether 이 단어를 가지고도 문장을 이으면서 간접 의문문을 만들 수도 있는데요.

다음 시간엔 이걸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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