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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엔 동명사와 현재 분사의 모습이 똑같은데

언제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알아봤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동명사와 to 부정사를 비교해볼게요.
둘 다 동사를 변형한 준동사이지만 생김새는 다릅니다.

 

 

 

동명사는 동사 뒤에 ing를 붙인 준동사고
to 부정사는 동사 앞에 to를 붙인 준동사입니다.

그리고 동명사는 명사로만 쓰이지만

To 부정사
명사/형용사/부사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죠.

그런데 이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죠.
바로 명사로 쓰이는 것.

to 부정사가 명사로 쓰일 때와
그리고 명사로 쓰이는 동명사는
문장에서 명사가 올 수 있는 자리인
주어 / 목적어 / 보어 자리 / 전치사의 목적어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Travel, 여행하다
이 동사 단어를 각각 준동사로 변형하면

동명사 - Traveling
To 부정사 - To travel

이 동명사와 To 부정사가
주어 / 목적어 / 보어 / 전치사의 목적어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먼저 주어 자리

Traveling is exciting.
To travel is exciting.
여행하는 것은 신난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동명사와 To 부정사가 모두 주어 자리에 쓰인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어 자리


3형식 문장에서 표현 가능하겠죠.
주어 + 동사 + 목적어
여기서 목적어 자리에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I like traveling.
I like to travel.
나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동명사와 To 부정사가 모두 목적어 자리에 쓰인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어 자리


보어는 2형식과 5형식 문장에서 쓰입니다.
2형식: 주어 + 동사 + 보어(주격)
5형식: 주어 + 동사 + 목적어 + 보어(목적격)
여기서 보어 자리에 올 수 있다는 건데요.

각각 나눠서 보면

2형식 문장
My favorite thing is traveling.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여행하는 것이다.

One of my dream is to travel.
내 꿈 중 하나는 여행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2형식 문장에서 보어 자리에 쓰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be 동사 다음에 to 부정사가 와서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be to 이런 모습의 단어로 쓰일 때
to 부정사가 명사로 자주 쓰이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쓰일 수도 있습니다.

be to 용법에 대한 내용은
문법풀이 #34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형식 문장
I call it traveling.
나는 이걸 여행하는 것이라고 부른다.

We call it to travel.
우리는 이걸 여행하는 것이라고 부른다.

이런 식으로
5형식 문장에서 보어 자리에 쓰일 수도 있습니다.



전치사의 목적어
전시사 뒤에는 명사가 오게 되는데요
이 명사 자리에 동명사, To 부정사가 쓰일 수 있습니다.

I work for traveling.
나는 여행하는 걸 위해서 일한다.

I am about to travel.
나는 막 여행하려던 참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동명사든 to 부정사든
다 명사 자리에 올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신에 동명사와 to 부정사의 의미가 똑같지는 않겠죠.
가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to 부정사는 ‘to'라는 단어로 인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미래 의미를 담는 경향이 있고

동명사는 미래의 반대인
이미 일어난 일이나 현재 일어나는 걸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미래 지향과
미래 지향이 아닌 의미 차이 때문에
가지는 의미가 조금은 다르게 되고
그로 인해서 함께 쓰이는 동사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루긴 할 건데요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와
동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취하는 동사
이런 내용을 접하시게 될 겁니다.

간단히 조금만 짚고 넘어가자면
예를 들어서 동사 의미에 따라서
목적어 자리에 오게 되는 짝꿍이 다르다는 건데요

enjoy, discuss, finish, suggest, recommend, keep, avoid,
등등 동사 단어는
목적어 자리에 준동사가 와야 한다면
동명사를 목적어로 갖고

agree, want, ask, decide, plan, hope, promise,
등등 동사 단어는
목적어 자리에 준동사가 와야 한다면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갖게 됩니다.

 

 

문장으로 하나씩만 예를 들어보면
enjoy의 목적어가 준동사로 온다면
동명사가 와야 해서
I enjoy traveling.
나는 여행하는 걸 좋아한다.

이렇게 써야 하고
I enjoy to travel.
이렇게 쓰면 틀리다는 겁니다.

즐긴다는 의미는 경험이 있다는 건데
미래 의미를 지닌 to와는 어울리지가 않기 때문이죠.

또 want의 목적어가 준동사로 온다면
to 부정사가 와야 해서

I want to travel. 나는 여행하고 싶다.
이렇게 써야 하고

I want traveling.
이렇게 쓰면 틀리다는 겁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걸 원한다는 의미에 가깝기 때문에
to와 어울리게 됩니다.

그리고 동명사와 to 부정사 둘 다 올 수도 있는데요.

아까 예시를 들었던 단어
like는 동명사, to 부정사 둘 다 올 수 있어서
I like traveling.
I like to travel.
나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둘 다 쓸 수 있었던 겁니다.
좋아한다는 건
이미 경험으로 인해서 느낀 걸 수도 있고
하고 싶어 하는 의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내용에 대한 건 나중에 명사, 목적어를 다룰 때
자세히 다뤄보도록 해볼게요.

 

 

 

 




[문법풀이 교재 #47]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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