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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총 4가지의 모습을 가지게 되는데요.

 

바로

동사의 원형 그대로인 현재형

과거 시제를 표현하는 과거형

완료 시제, 수동태를 표현해주는 과거 분사형

진행 시제, 동명사를 표현해주는 현재 분사형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가 어떤 규칙으로

이런 모습을 변형되는지 알아보기 전에

간단하게 동사의 음절을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걸 알아야지 앞으로 공부하실 때 이해가 좀 더 되실 거예요.

단어의 음절, 영어로는 Syllable 이라고 합니다.

음절이란

한 번에 발음할 수 있는 글자 단위로

하나의 소리의 덩어리예요.

 

예를 들어서 제 이름은 한재완입니다.

제 이름은 몇 음절일까요?

 

소리 덩어리가 3개죠.

/ /

그래서 제 이름은 3음절로 이루어졌어요.

여러분의 이름이 두 글자면

음절이 2세 글자면 3, 네 글자면 4

이런 식으로 되겠죠.

 

발음을 기준으로 덩어리 짓는 게 음절이예요

소리 []을 마디[] 로 끊어버리는 거죠.

 

 

 

 

 

보통 이 음절은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서 소리가 납니다.

모음이 없으면 음절을 이룰 수가 없어요.

 

자음과 모음이란

국어 기준으로

자음은

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 (14)

모음은

, , , , , , , , ,

 , , , , , , , , , , (21)

 

한재완 / '한'에서 모음 를 빼버리면

ㅎㄴ이죠

어떻게 발음할까요?

소리를 낼 수가 없어요.

 

'재'에서 를빼고

발음할 수가 없죠.

 

완에서도 'ㅘ'를빼버리면

ㅇㄴ발음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결합되어야

발음도 되고 음절 구성이 가능합니다.

  

영어를 볼게요.

영어는 알파벳이

a b c d e f g h I z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26)

이걸 가지고 모든 단어를 표현합니다.

 

이 중에서 모음은 아에이오우로 발음이 되는

(a, e, i, o, u)고 발음을 기준으로 해서

그래서 y() 도 모음취급하기도 하고

단어 조합으로

ae(), ee() ue() ay(에이), ew() 등등 있기도 합니다.

 

 대충 개념이 잡히셨죠?

이제 영어 음절을 볼게요.

영어도 비슷하지만 달라요.

예를 들어서

thunderstrike[썬더스트라이크]

얘는 음절이 몇 개일까요?

 

국어로 따지면 7개죠.

하지만 영어로 따지면 음절이 3개 밖에 안 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볼게요.

 

영어는 자음 + 모음으로 소리를 낼 수도 있고

국어와 달리 자음 + 자음으로

모음 없이도 소리를 낼 수도 있어요.

 

영어는 pl, bl, st, 이렇게만 있어도 발음을 할 수가 있어요

, , 스트 등등 말이죠.

 

단어로 예를 들어보면

offer, 제공하다 여기에

모음은 oe가 있습니다.

각각 of + fer [오][퍼]

모음이 2개로 발음도 2개입니다.

 

그런데 play, 연주하다, 놀다

얘는 어떻게 음절을 나눌까요?

 

 

우리나라 발음으로 하면

[플레이] 음절이 3개이지만

영어 기준으로 음절은 하나입니다.

모음 ay[에이]를 하나로 취급해요.

pl[] 이렇게 발음이 되지만

모음이 없어서 음절로 취급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뒤에 있는 모음 'ay'와 묶어서

하나의 음절로 취급합니다.

 

snow, , 눈이 내리다

얘도 우리나라 식으로 발음해버리면

[스노우] 이렇게 음절이 3개인데

영어를 기준으로 보면

모음은 o 하나여서 하나로 다 묶여버려요.

음절이 1개입니다.

하지만 모든 규칙이 이렇게 적용되는 건 아니에요.

 

close, 닫다, 가까운 - [클로즈]

얘는 음절이 몇 개 일까요?

clo[클로] [se] - o, e

이렇게 모음으로 각각 묶어서 음절이 2개일까요?

 

그런데

얘는 또 음절이 한 개예요.

 

그 이유는 마지막에 있는 모음인 e

딱히 발음 역할을 안 하고 있어요.

e가 없어도 clos [클로스] s의 스 발음이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발음을 할 때

모음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게

'o' 하나밖에 없어서

음절이 하나가 돼요.

 

이렇게 동사가 e로 끝나면서

발음 역할을 하지 않으면

음절을 구성할 수가 없어요.

 

make, have, dance, believe, like, love 등등

얘네는 마지막 e를 빼고 음절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e로 끝났을 때 발음 역할을 해서

음절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어요.

 

 

able [에이블] 여기서 []

음절 취급을 합니다.

음절이 2개예요. a[에이]ble[]

e로 끝나서 딱히 발음에 영향을

주진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blee의 영향으로 블이 아니라

[]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영어의 기준이 그렇답니다..

 

그래서

음절이 영어로 syllable [실라블] 이잖아요

마지막 []도 음절 취급을 해서 이 단어는

3음절로 이루진 거로 봐야 합니다.

 

마지막 알파벳 e의 영향을 받아서

음절을 구성하는 단어는 좀 일부예요.

크게 3가지가 있어요.

 

1. 먼저 단어에 모음이 e 만 있는 경우

He, She, The, we 이런 게 있구요 [, ]

 

2. 그냥 발음이 [울]로 끝나면 경우

le b/c/d/e/f/g/k/p/t/x/z

ble - table

cle - cycle

dle - ladle

fle - shuffle

gle - bugle

kle - sparkle

ple - couple

tle - turtle

xle - axle

zle - nozzle

 

 

그리고 le로 끝나는 단어 중에

ele - dele

ele로 끝나는 단어도 있는데요

'을'발음이 아니라, '엘레'여서

e가 '에' 발음 역할을해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음절취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 e로 끝나는데 e 앞에 모음이 있는 경우

ae[] spae, algae

ee[이] degree, fee, free

ye[아이] eye, bye, overdye

ie[아이] [] lie, die, movie

oe[, , 오에] shoe, toe, diploe

ue[, ] issue, clue, avenue

 

나머지는 거의 음절 취급을 하지 않는데요.

가끔 e[] 또는 [] 발음으로 끝난다면

e가 발음에 영향을 준다면

음절 취급을 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하나 다 외우는 건 힘들어요.

공부하시면서 감각으로 아시면 될 거 같구요.

정확하게 하나하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돼요.

https://www.howmanysyllables.com/

참고하시면 공부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렇게 음절을 나눌 때

국어발음 기준으로 나누면 안 되고

영어 기준으로 나눠야 합니다.

 

어쨌든

결국 아까 처음 말했던 thunderstrike

왜 음절이 세 개 인지 아시겠죠?

 

 

 

국어 기준으로 해보면 7개지만

thun[] der[] s[] t[] r[] I[] ke[

 

영어 기준으로는

thun[] der[] strike[스트라이크]

이렇게 3개로 묶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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